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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도 내년도 국고지원 예산이
올해보다 12% 이상 대폭 늘어났습니다.
오늘 국회를 통과한
전남의 내년도 국고지원 현안 사업비는
125개 사업에 3조3천86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 3천 651억원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번 예산에는
논란이 됐던 도청이전 관련사업비 375억원과
호남선 전철화 사업비
5천 494억원도 삭감없이 전액 반영됐습니다.
대불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따른 사업비 2백억원
고흥 항공기 성능시험센터 28억원,
그리고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설계비 10억원등
20개 사업이 내년 신규 추진사업안에 포함돼
현안사업 추진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광양 컨테이너 부두 건설과
목포 신외항 건설, 무안공항 건설,
그리고 광주-무안 고속도로 건설등
지역의 부족한 SOC를 확충하기위한 사업비도
대폭 반영돼 지역발전의 청신호가 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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