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품질보증 미흡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1-11 10:53:00 수정 2002-11-11 10:53:00 조회수 0

중고 자동차 판매상의 상당수가

품질 보증에 소극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 소비자 생활센터가 지난달

광주지역 104개 중고차 매매업체의

거래 실태를 조사한 결과

40%가 성능점검 기록부를 제시하지 않거나

소비가 원할 경우에만 교부했습니다.



또 매매업체의 30%가 품질보증을

실시하지 않고 있고 실시하는 경우에도

전자와 제어 부품은 보상 수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 생활센터는

중고차를 살때 꼭 구동상태를 확인하고

성능 점검기록부를 열람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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