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30분쯤
영광군 영광읍 남천리 영광기독병원
5층 물리치료실에서 불이 나
병원건물 천정과 물리치료실 등을 태운 뒤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입원해 있던 환자 백 20여명이 영광종합병원과 신하병원 등으로
긴급후송돼 진료를 받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불길이 시작된 물리치료실에
아무도 없었던 점으로 미뤄
전기 누전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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