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자유 구역 지정 지연 여파

입력 2002-11-13 09:54:00 수정 2002-11-13 09:54:00 조회수 0

경제 자유 구역법 처리가 지연되면서

자치단체의 외국인 투자 계획에도

부정적인 여파를 미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경제 자유 구역법이 제정된 이후

어등산에 대한 외국인 투자 유치가

한결 수월해질것으로 보고

법안 처리과정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동계의 반발등으로 인해

정치권이 연내 처리를 미룰 태세여서

경제 자유구역 지정을 전제로 외자유치에 나서

낭패를 겪게 된 인천 송도 말고도

광주 전남의 외자유치 계획에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연내 법안 처리가 불투명해지면서

부산과 함께 경제 자유구역으로 부상할 예정이던 광양 또한 활성화가 늦어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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