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화재 잇따라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1-17 20:14:00 수정 2002-11-17 20:14:00 조회수 0

오늘 오전 10시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 모 아파트 13층

36살 이 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 불은 이 아파트에 사는 5살 이 모 군이

라이터를 가지고 불장난을 하다

불이 이불에 옮겨붙으면서 일어났으며

가족들이 신속히 집을 빠져나와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비슷한 시각 구례군 구례읍에서도

63살 한 모씨의 3층 건물 지하 단란주점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인명 피해없이 주점 내부를 모두 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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