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광역환경감시체계를 위해서는
상설기구 운영에 따른 예산확보와
업체의 인식전환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여수시와 순천시, 광양시가
광양만권 광역 환경모니터링 시스템의 구축에 합의한 가운데,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상설기구 운영에 따른 전문인력과
수질, 대기 모니터링 시스템장비 구입비등,
막대한 규모의 예산 확보는 물론,
기존 행정기관에서 운영중인 환경관리체계와의
유기적인 업무협조가 이뤄지지 않을 우려가
높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와함께, 이같은 광역체계에 대해
민,관,산,학 관계자들이
환경감시 성격의 기구 신설에 부정적이며,
산단내 배출사업장에 대한
감시규제 강화로 인식됨으로써,
업체의 거부감이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