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퇴원한

신생아들이 집단으로

장염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잡니다.....◀ＥＮＤ▶





◀ＶＣＲ▶



광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퇴원한 신생아들이

장염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것은 지난 8일,



처음에는 한두명에 불과하던

아이들이 점점 불어나

지금은 무려 20여명에 이릅니다.



신생아들은 대부분

심한 설사와 구토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ＳＹＮ▶

보호자....



아이들은 현재

기독병원과 조대 병원으로 분산돼

격리 치료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16명이 입원해 있는 기독 병원은

가검물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전염성이 있는 바이러스나 균은

아직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ＳＹＮ▶

산부인과 측은

신생아실과 산후조리원의 확장 공사를 앞두고

신생아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

다른 병원으로 분산한 것일뿐

병원내 감염은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ＳＹＮ▶

신생아들이 앓고 있는 장염의

정확한 감염원과 감염 경로는

국립 보건원의 가검물 검사 결과가 나와야

알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신생아를 입원 치료할곳이 부족한데도

무리하게 산모를 입원시켜 온것이

집단 감염으로 이어진것이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