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딸 살해뒤 자살 기도(리포트)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0-21 17:54:00 수정 2002-10-21 17:54:00 조회수 0

◀ANC▶

빚에 시달리던 50대 여인이

자신의 딸을 살해한 뒤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이재원 기잡니다......◀END▶



◀VCR▶



오늘 오후 1시 30분쯤 광주시 일곡동

모 식당안에서 식당 주인 55살 오모여인과

오씨의 딸 28살 박모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당시 박씨는 숨진뒤 40시간이

지난 뒤였고 오씨는 손목에 심한 상처가 나

피를 흘리고 탈진한 상태였습니다.

◀SYN▶

경찰....



경찰은 식당 내부로 침입한 흔적이 없고

오씨가 부채 문제로 고민을 해왔다는

주변사람들의 말에 따라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오씨가

딸을 살해한 뒤

목숨을 끊으려 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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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쯤 광주시 두암동

모 모욕탕에서 40살 이모 여인이 감전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여인이

물이 묻은 손으로 전기 스팀기를 만지다

감전된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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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의장 김형주씨에게

징역 5년이 구형됐습니다.



오늘 광주지법 심리로 열린 구형 공판에서

검찰은 김형주씨에 대해 국가 보안법

위반과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죄를

적용해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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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강력부는 중국에서 국제우편으로

대마를 밀수한 혐의로 조선족 동포

45살 박모씨등 2명을 구속하고

불법으로 상품권을 현금으로 교환해주던

오락실 업주 40살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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