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2003학년도 4년제대학 증원규모가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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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2003학년도 대학 학생정원 조정결과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경우
국립대인 여수대와 목포대 생명공학부문에
각각 30명과 20명이 증원됐습니다.
또 5개 학과가 신설되는 남부대의 360명을 비롯
문화관광학부가 신설되는 광주여대에 20명등
광주.전남에서는 모두 430여명이 증원됐습니다.
이는 당초 9개대학에서 신청한 1750명에
4/1수준으로 교육부가 정원증원기준을 강화키로 함에 따라 내년부터는 이마저 동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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