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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력과 마운드의 대결,
오늘부터 시작되는 기아와 엘지의 플레이오프는
창과 방패의 대결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5년만에 한국시리즈우승에 도전하는
기아의 김성한감독과 선수들은 팀의 V10에
강한 의욕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기아의 타력과 엘지의 마운드높이가
이번 플레이오프의 최대 변수로 여겨집니다.
기아는 이종범과 김종국.장성호로 이어지는
공격라인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장타력보다는 단타위주의 연결타와 기동력을 살려 승부를 내겠다는 전략입니다.
◀INT▶김성한감독
◀INT▶김종국선수
엘지는 기아보다 선발진의 무게가 떨어지지만
든든한 허리와 최고의 소방수 이상훈이 버티고 있어 만만치 않은 상댑니다.
따라서 키퍼와 리오스등 선발진이 7회이상 막아준다면 새내기 김진우를 투입해
상대의 추격을 막아낼 계획입니다.
◀INT▶김진우투수
정규리그에서 기아는 엘지에 13승5패로 절대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한점차승리도 8경기나
됩니다.
따라서 홍세완이나 신동주등 슬러거들의 활약여부도 변수로 여겨집니다.
◀INT▶홍세완
창과 방패의 대결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기아와 엘지의 플레이오프는
오늘 오후2시 이곳 무등경기장야구장에서
펼쳐집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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