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과 방패의 대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10-26 16:02:00 수정 2002-10-26 16:02:00 조회수 2

◀ANC▶

타력과 마운드의 대결,



오늘부터 시작되는 기아와 엘지의 플레이오프는

창과 방패의 대결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5년만에 한국시리즈우승에 도전하는

기아의 김성한감독과 선수들은 팀의 V10에

강한 의욕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기아의 타력과 엘지의 마운드높이가

이번 플레이오프의 최대 변수로 여겨집니다.



기아는 이종범과 김종국.장성호로 이어지는

공격라인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장타력보다는 단타위주의 연결타와 기동력을 살려 승부를 내겠다는 전략입니다.





◀INT▶김성한감독





◀INT▶김종국선수



엘지는 기아보다 선발진의 무게가 떨어지지만

든든한 허리와 최고의 소방수 이상훈이 버티고 있어 만만치 않은 상댑니다.



따라서 키퍼와 리오스등 선발진이 7회이상 막아준다면 새내기 김진우를 투입해

상대의 추격을 막아낼 계획입니다.





◀INT▶김진우투수





정규리그에서 기아는 엘지에 13승5패로 절대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한점차승리도 8경기나

됩니다.



따라서 홍세완이나 신동주등 슬러거들의 활약여부도 변수로 여겨집니다.





◀INT▶홍세완





창과 방패의 대결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기아와 엘지의 플레이오프는

오늘 오후2시 이곳 무등경기장야구장에서

펼쳐집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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