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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된 신협의 예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전남 농협지역본부는
지난 4일 지역 15개 신협이 영업정지됨에 따라
예금주들이 급히 돈을 쓸 경우에 대비해
예금을 담보로 대출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출 금액은
예금 잔액의 90%인 최고 4천 5백만원이며,
대출 기간은
예금 만기일 이내에서 최장 1년까집니다.
대출 희망자는
신협에 파견된 관리인으로부터
예금잔액 증명서를 발급받아
농협 중앙회 영업점에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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