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초등교사 모집 또 미달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1-07 19:00:00 수정 2002-11-07 19:00:00 조회수 0

전남지역 초등교사 모집이

또 미달 사태를 빚은 반면에

광주지역의 경쟁률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립초등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모집을 마감한 결과 200명 모집에 90명만이 지원했습니다.



반면에 광주지역은 4백명 모집에

505명이 지원해 지난 해보다 다소 낮아진 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올해 광주지역의 모집 규모가

지난 해 70명에서 올해 4백명으로 크게 늘어나는 바람에 전남지역 응시자가

대거 줄면서 전남지역 초등교사 수급난이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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