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항만*부두 신설

한신구 기자 입력 2002-10-17 16:20:00 수정 2002-10-17 16:20:00 조회수 0

◀VCR▶

전남 일부 시,군이

계획없이 항만과 부두를 신설 또는 증설해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여수시는 어항 개발계획을 수립하면서

방파제등을 개량해 계류시설로 쓸수있는데도

신,증설 공사를 추진해

104억원을 낭비한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신안과 고흥,진도,완도군도

관내 어항의 계류시설을 과다하게 건설해

수 백억원의 예산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순천만 일대는

조류가 몰려들어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돼야 하는데도 주민 반대를 이유로

지정 대상에서 제외해 지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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