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방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거문도 12.5밀리를 최고로
완도 10, 여수 2, 광주 0.5밀리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광주와 전남 지방에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또,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남해 서부 전해상에는
폭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파도도
3-4미터로 높게 일고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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