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을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의 집회가 전국적으로 열릴
예정인 가운데 광주에서도
기독교인들이 집회를 갖고 평화선언을 합니다.
◀VCR▶
전쟁을 반대하는
한국 기독인 연대 광주지부는
오늘 오후 1시
광주역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최근 미국과 영국 주도로 준비되고 있는
대 이라크 공격을
철회할것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또
미국에서 희생된 자들과
일부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감행된
모든 테러에 대해 아픔을 함께하지만
보복 차원에서 이뤄지는 폭력 또한
규탄한다는 내용의 7개항의
대 이라크 전쟁 반대 선언문을 채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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