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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학년도 대입 수학능력 시험일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고3 수험생들에게
남은 기간 가장 중요한 일은
컨디션 조절과 시험 감각 유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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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3 교실의 분위기는
'긴장과 초조'라는 두 단어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수능 시험일까지는 앞으로 2주 남짓...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서두르기보다는
여유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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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육체적 건강은 물론 평상심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수험 전략입니다.
즉 그동안 주로 심야시간대에 공부를 했던
수험생들도 이제는 서서히 낮 중심의
공부 패턴으로 바꿔가야합니다.
또 남은 시간 얼마나 새로운 것을
더 공부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아는 것을 잘 정리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INT▶
이와함께 수능 영역별 시험 시간이
대부분 한 시간을 넘기 때문에 50분 수업에만 익숙해져 있는 수험생들이 이에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일도 빼놓을 수 없는 일입니다..
◀INT▶
전문가들은 수험 당일날만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해도 20점은 더 맞을 수 있다며
이제 가장 중요한 일은 무리하지않는 가운데
시험 감각을 최상으로 유지하는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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