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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인한 사고와 인명피해가
줄지않고있습니다.
목포경찰이 주야간 음주단속에 나서는등
사고줄이기에 안간힘을 쓰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달 24일밤 화물차가 검문중인 경찰을
덮쳐 제대를 앞둔 전경 한명이 목숨을 잃고말았습니다.
사고차량 운전자는 만취한 상태에서 차를 몰다 이같은 참변을 빚었습니다.
이처럼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사람이
올들어서만 8명에 이르고있습니다.
최근 음주운전에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부쩍 높아졌다지만 음주교통사고와 인명피해는 줄지않고있습니다.
목포경찰이 이처럼 날로 늘어나는 음주운전을
뿌리뽑기위해 칼을 빼들었습니다.
주로 밤에만 실시하던 음주단속을
낮시간대에까지 확대한 것입니다.
또 휴일은 물론 비오는 날까지 그물망 단속을
펼치고있습니다.
◀INT▶ 오승찬(목포경찰 교통지도계)
(..단속지점 수시로 옮기는등 대폭 강화.)
목포지역에서만 해마다 3백여건의
음주교통사고가 발생하고있습니다.
(s/u) 음주단속에 앞서 운전자들이
음주운전은 곧 '살인행위'이란 인식을 갖고
스스로 조심하는 풍토가 아쉽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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