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자재 구입투명성 시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11-06 18:17:00 수정 2002-11-06 18:17:00 조회수 3

전남도내 시.군 교육청과 일선학교의 교육기자재 구입행태를 둘러싼 투명성시비가 일고 있습니다.

◀VCR▶

도의회 문상옥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가야금의 경우 지난 2년동안 22개 시.군 교육청에서 3억5천만원어치를 구입 관내학교에 공급했으나 특정업체가 독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학교급식 시설인 야채절단기의 구입가격도

194만원에서 280만원까지 학교마다

심한 편차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밖에 도내 149개 농어촌지역 고교가운데

100만원이상의 학습기자재 구입예산을 배정받은 학교가 절반에 그쳐 교육청이 예산배정에서도

농어촌학교에 불이익을 주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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