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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고지원 예산이
광주와 전남 모두 크게 늘어나
현안사업 추진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논란이 됐던 도청 이전과
호남선 전철화 관련 사업비도 전액반영됐습니다
한신구 박수인 두기자가 연속 보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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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를 통과한
전남의 내년 국고지원 현안 사업비는
모두 125개 사업에 3조 3천 860억원입니다.
지난해보다 12.1%,
3천 651억원 늘어난 규모고
정부안보다도 천 4백억원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논란이 됐던
도청이전 관련사업비 375억원과
호남선 전철화 사업비
5천 494억원도 삭감없이 전액 반영됐습니다.
◀INT▶ 박태영 지사
특히
대불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따른 사업비 2백억원
고흥 항공기 성능시험센터 28억원,
그리고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설계비 10억원등
20개 사업이 내년 신규 추진사업안에 포함돼
현안사업 추진에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광양 컨테이너 부두 건설과
목포 신외항 건설, 무안공항 건설,
그리고 광주-무안 고속도로 건설등
지역의 부족한 SOC를 확충하기위한 사업비가
대폭 반영됐습니다.
전남도는 이번에 국고 지원액이 대폭 늘어
동북아 물류와 해상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경제 살리기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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