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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시장기능을 상실했던 축협 가축시장이 재개장했습니다.
마땅한 유통경로를 찾지 못했던 농가에서 크게
반기는 분위깁니다.
한승현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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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폐쇄됐던 우시장이 긴 침체를 벗고
밀고 당기는 흥정으로 시끌벅적합니다.
재개장 첫날,시장에 나온 소는 어미소와 송아지 등 백마리를 넘어섰습니다.
S-U/// 2년 반만에 다시 문을 연 가축시장이
농민들과 우공들로 가득차 활기를 띠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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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세를 반영하듯 어미소 거래가격과 송아지 낙찰 가격이 초강세를 보였습니다.
개장시간이 낮시간대로 늦춰지면서 섬지역 농가에서는 함평과 나주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덜고 경비도 한차례에 2,30만원씩 줄이게 됐습니다.
◀INT▶ 고상준 신안군 압해도
또한 중간상인을 통한 부담을 덜고
한우 적정가격 유지와 안정적인 유통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축협은 조합원이 소를 입식할 경우 연리
6.5%의 저리자금을 지원하고 사육기반확충에 나섭니다.
◀INT▶ 나상옥 조합장 목포무안신안 축협
구제역 등의 파고를 넘고 재개장한
가축시장이 유통구조 개선과 실질소득 증대라는 두가지 효과를 동시에 노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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