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인명피해 증가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1-15 18:51:00 수정 2002-11-15 18:51:00 조회수 0

올들어 광주지역의

화재발생 건수는 줄었지만

인명피해는 크게 늘었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광주에서는 610건의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52명이 다쳤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화재 건수는 76건이 줄었지만

사망자는 2명이,부상자는 13명이

각각 늘었습니다.



한편 올들어 발생한 화재 가운데

전기로 인한 화재가 212건으로 가장 많았고

방화로 인한 화재도 76건이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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