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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끼고 야트막한 산들이 많은
여수지역은 골프장을 건설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립공원과 자연 환경보전지역으로
묶이는 등 풀어야 할 문제도 많습니다.
조경무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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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에서 내려다 본 여수.
촘촘히 들어선 섬들과 야트막한 산들이
장관을 이룹니다.
1,2차 산업보다는 레져와 스포츠 등
3차 산업 위주로 개발이 아쉽다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이 자원을 활용해
골프장 건설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여수시는 적어도 골프장 건설 적지로
4-5개 지역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돌산과 화양면등 적정지역을 대상으로
용역을 의뢰해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는
계획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INT▶
문제는 걸림돌이 많다는 데 있습니다.
여수지역의 대부분이 한려 해상 국립공원이나
자연 환경 보전지역으로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것은
전라남도가 자연 환경 보전지역을
내년부터 풀어 나가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입니다.
또 풀어 질것이라는 확신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s/u)
지역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투자 환경 조성이 급선무입니다.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 것은
시민들의 몫입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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