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뚝...겨울채비 시작(R)

이계상 기자 입력 2002-10-21 19:40:00 수정 2002-10-21 19:40:00 조회수 2

◀ANC▶

기온이 뚝 떨어져

춥다는 말이 입가에 맴돌게 되면서

시민들은 겨울준비를 서둘렀습니다



밤사이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도 더 떨어져

내일은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 탓인 지

시민들의 어깨는 잔뜩 움츠러 들었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더욱 싸늘해 진 날씨에 퇴근길 시민들은

집으로 발길을 재촉했습니다.



◀INT▶

◀INT▶



노점상들은

두툼한 점퍼와 목도리로 무장을 했습니다.



재래시장과 백화점 등에는

벌써부터 겨울채비에 나선

손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난방기구 주문도 차츰 늘기 시작했고,

겨울 옷가지와 이불을 구입하는

손님도 많아졌습니다.



◀INT▶



해상에 폭풍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도,

낮최고 15도로 오늘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내륙산간지방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INT▶



(스탠드업)

"기상청은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쌀쌀해 진 날씨가 이번 주 중반까지

계속 될 것으로 내다보고, 건강과 농작물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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