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5(R)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1-01 17:24:00 수정 2002-11-01 17:24:00 조회수 0

◀ANC▶

내년도 대입 수능시험이

오늘로 딱 닷새가 남았습니다.



수험생들에겐 이제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자기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일만이 남았습니다.



조현성 기자



============================◀END▶



광주시내 한 입시학원입니다.



수능을 목전에 둔 수험생들이

막바지 총정리에 여념이 없습니다.



수험생들의 긴장도는 최근 며칠

복통과 변비 등을 호소하는 학생이 크게 늘어난데서도 알 수 있습니다.



◀INT▶



모의고사 성적대로라면 고3 재학생보다는 재수생들의 강세가 예상되고 있지만

그래도 맘을 놓고 있는 재수생은 거의 없습니다.



특히 올해 수능시험은 작년 수능이나

지난 9월 실시된 모의고사보다는 다소 쉬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 재수생들의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INT▶



수능을 코 앞에 다가오면서 신경이 바짝 곤두서기는 고3학생들도 마찬가집니다.



식욕부진은 물론 잠을 제대로 못자는 학생들이 최근 크게 늘었다는 것이 고3 담임교사들의 설명입니다.



특히 고3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경우

오히려 수험생보다 더 긴장을하는 경우가 많아

자칫하면 학생들에게 부담을 주기 쉽상이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INT▶



시험 당일 컨디션에 따라 10에서 20점이 좌우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언입니다



따라서 남은 기간 과욕은 절대 금물이고

신체리듬을 수능 당일에 최고로 맞추는 노력이

지금으로선 가장 좋은 대비책이라고 입시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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