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보조원 절반이 학생수업 직접 지도

김건우 기자 입력 2002-11-07 11:30:00 수정 2002-11-07 11:30:00 조회수 2


전남지역 각급 학교에 배치된 전산보조원의 절반가량이 교사 자격증도 없이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 808개교 중 전산보조원이 배치된 학교는 40%인 321개교로 이 가운데 교사자격증도 없는 보조원들이 학생들의 수업을 직접지도하는 곳이 160개교에 이릅니다

특히 전산보조원 중 고졸학력 소유자가 30%에 해당되며 이들의 절반이 학생들을직접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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