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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한 농민이 녹차에서 나오는
잎과 줄기 등 부산물을 이용해
신령버섯 재배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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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한 버섯재배단지.항암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아가리쿠스,일명 신령버섯이 탐스럽게 자랐습니다.
외견상 일반 신령버섯과 차이가 없지만 재배용 퇴비가 특별합니다.
볏짚으로 만든 일반 재배용퇴비와는 달리 30%가량이 녹차의 잎과 줄기가 섞여 있습니다.
(S/U)이때문에 이곳의 신령버섯은 녹차의 성분을 그대로 머금은 채 자라나고
있습니다.
◀INT▶류규택*녹차신령버섯 재배농민*
///녹차의 살균효과때문에 일반재배기간보다
배이상 걸려 어려웠다.///
해남군 농업기술센터는 이 녹차신령버섯이
신령버섯의 항암효과에 녹차의
항균작용까지 더해져 각종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최성식 특작담당 *농업기술센터*
///종양저지효과와 녹차 카테킨 성분이 더해져 살균효과 뛰어나다///
해남군 농업기술센터는 재배농가를
늘리는 한편,성분분석 등 녹차신령버섯에 대한
연구결과를 체계화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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