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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부두가 요즘 수출입 선박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박들의 체선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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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바라본 목포항 대불부두입니다.
2만톤급 세척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안벽에는 모두 4척의 선박이 빽빽히 접안해 있습니다.
지난 9월이후 대북 지원용 쌀 선박과 시멘트 등
수출입 선박이 늘어나면서 부두가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이처럼 부두가 활기를 띄면서
대불부두는 최고 사흘정도 체선사태를 빚고 있습니다.
◀INT▶조병은 사장*국제선박*
//화주부담이 있지만 목포항으로써는 좋은일//
이같은 체선사태는 목포항에 대형선박 접안시설이 부족한 것이 근본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스탠딩) 이에따라,
대불부두 2단계 사업의 빠른 착공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2만톤급 두선석과 만톤급 한 선석이 완공되면
부두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계속 지연되고 있는 용당부두의 조속한 완공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INT▶이영춘 위원장*전남서부 항운노조*
//대불부두 2단계 빨리 완공해야....//
목포항의 체선사태는 대북 쌀지원이 마무리되는 내년 1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야간작업 등 단기적인 대책마련도 시급한 실정입니다. MBC뉴스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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