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대불부두 체선(r)

김윤 기자 입력 2002-11-18 20:33:00 수정 2002-11-18 20:33:00 조회수 0

◀ANC▶

대불부두가 요즘 수출입 선박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박들의 체선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멀리서 바라본 목포항 대불부두입니다.



2만톤급 세척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안벽에는 모두 4척의 선박이 빽빽히 접안해 있습니다.



지난 9월이후 대북 지원용 쌀 선박과 시멘트 등

수출입 선박이 늘어나면서 부두가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이처럼 부두가 활기를 띄면서

대불부두는 최고 사흘정도 체선사태를 빚고 있습니다.



◀INT▶조병은 사장*국제선박*



//화주부담이 있지만 목포항으로써는 좋은일//



이같은 체선사태는 목포항에 대형선박 접안시설이 부족한 것이 근본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스탠딩) 이에따라,

대불부두 2단계 사업의 빠른 착공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2만톤급 두선석과 만톤급 한 선석이 완공되면

부두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계속 지연되고 있는 용당부두의 조속한 완공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INT▶이영춘 위원장*전남서부 항운노조*



//대불부두 2단계 빨리 완공해야....//



목포항의 체선사태는 대북 쌀지원이 마무리되는 내년 1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야간작업 등 단기적인 대책마련도 시급한 실정입니다. MBC뉴스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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