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일선 자치단체가 굶는 학생들의 점심값지원에 매우 인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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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현재
밥을 굶는 초.중.고교생의 급식비로
구청에서 보내준 전입금은 모두 8천400만원으로 기준액의 7.2%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광산구를 제외한 4개 구청은
단 한푼도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이에따라
결식아동을 위한 지자체의
전입금이 지난 2천년이후 해마다 줄고 있어
자치단체가 청소년들의 복지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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