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여수지역의 주택 건설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아파트의 분양률도 좋아
모처럼 주택 경기가 되살아 나고 있습니다.
조경무기잡니다.
◀VCR▶
올해들어 여수지역에 지어지고 있는
주택은 모두 2천세대입니다.
주택 형태별로는
아파트가 1,599세대로 가장 많고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이 323세대,
다세대 주택과 연립주택이 78세대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가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아파트는 지난해 303세대에 불과했던 것이 올해는 5배나 증가했습니다.
IMF 이후 아파트 건설 정체 상태에서
저렴한 금융 이자를 이용해 건설회사별로
일제히 아파트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구 여수시지역에서 아파트 건립 계획 승인 불가처분에 따른
행정소송이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INT▶
아파트에 대한
시민들의 선호도도 높아져 분양률도
예상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최근 분양한 이아파트는 평균 경쟁률이
4:1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올해 여수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분양과 임대를 포함해 4,880세대.
현재까지 3,526세대가 분양돼 72%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시점을 기준으로
70%이상이면
분양률이 좋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여수지역의 건축경기가 활기를 띄면서
지역 경제의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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