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제도 개선을 위한
기구가 당초 계획보다 대폭 축소되고
구성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시내버스 요금 문제와
공동배치제 폐지 등의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대중교통과장을 단장으로 한
시내버스 발전 기획단을 구성할 예정이었지만
버스 행정계에 6급 이하 직원 두명을
늘리는 수준으로 변경됐습니다.
구성 시기도 당초 지난 7월에서
9월로 연기됐었지만 후속 인사가 늦어져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제도를 개선하기 위하
전담기구 구성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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