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 지원규모 더 축소될 듯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0-20 18:12:00 수정 2002-10-20 18:12:00 조회수 0

내년부터 자치단체의

결식 학생 지원 규모가

올해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각 자치구는

교육청의 결식아동 급식비 예산 가운데

25%를 지원해 주도록 돼있지만

교육청이 파악한 결식학생 수가

자체 파악한 수보다 2배 가까이 많다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5개 자치구는 내년부터

자체 파악한 수를 기준으로

급식비를 지원할 예정이어서

교육청의 급식비 조달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올들어 각 자치구가

교육청에 지원한 급식비는

요청액 21억원의 13.6%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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