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초빙제 부작용*악용 소지많아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0-22 10:06:00 수정 2002-10-22 10:06:00 조회수 0

정년 퇴임을 한 교장이나 교감을

다시 기간제 교장이나 교감으로 초빙하는

초빙교장제가 교원 사기저하와

교육 재정 압박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위원회 윤봉근 위원은

오늘 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사립학교들이 퇴직한 교감이나 교장을 다시 임용해 재단이 아닌 교육청에서

그 인건비를 지급하도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로인해 사립학교 교직원들은 승진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며 일선 학교에대한 행정지도를 주문했습니다.



현재 광주지역에서는 모두 11개 학교에서 정년퇴임한 교장을 재임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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