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홈플러스 아직 보상 마무리 짓지 못해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0-22 10:18:00 수정 2002-10-22 10:18:00 조회수 0

대형 할인점 삼성 홈플러스가

이틀뒤면 문을 열 예정이지만 공사장로

피해를 입은 주변 주민들과 아직까지

보상문제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청에 따르면

홈플러스 공사로 인근 주택 17곳이

지반이 뒤틀리고 균열이 생기는 등

피해를 입어 이 가운데 3곳은

재건축 등급인 D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시공회사와 삼성측은

피해를 입은 일부 주민들과

아직까지 보상액에서 합의를 못하고 있어

피해를 매듭짓지 못하고 문을 열 형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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