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내 응급구조사가 턱없이 부족해
법정규정인원도 채우지 못하고 있는 등 응급구조 업무에 헛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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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119구조대의
응급구조사는 모두 백58명으로 현재 행정자치부가 규정한 법정인원 2백37명에 79명이나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처럼 응급구조사가 부족하다보니
3명씩 탑승하도록 돼 있는 원칙을 무시하고 대다수 구급차가 1,2명의 인원으로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인원공백을 메우기 위해
자격증 없이 2주에서 6주간 구조사 교육만을
받은 대원들이 투입되고 있어서 자칫 대형사고의 우려마저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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