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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입력 2002-11-05 19:00:00 수정 2002-11-05 19:00:00 조회수 2

기아 자동차와 금호 타이어등

광주 전남 32개 사업장이 파업에 들어가

생산라인이 멈춰섰습니다



수능시험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학생들이

고사장 가는길에서 마져도 홀대를 받고 있습니다



대낮에 사우나장을 갖춘 모텔 건물에서

불이나 한명이 숨지고 20여명이 구조됐습니다



지방분권 광주 전남 운동 본부가 결성돼

서울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는데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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