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준비 부족(R)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1-08 19:18:00 수정 2002-11-08 19:18:00 조회수 0

◀ANC▶

취업에서 면접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 소재 대학생들은

이에대한 준비가 다소 부족하다는 것이

기업체 인사 담당자들의 지적입니다.



조현성 기자



◀END▶



모의 취업면접 훈련을 위해 오늘

전남대학교를 찾은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은

취업시장에서 출신학교 구분은 없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대기업은 지역본부 등에 필요인력이 많아 지방대생들을 뽑지않을 이유가 없고

수도권 대학과 지방대학생들의 학력 차이도 별로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지방대생들은 상대적으로

전공이나 영어공부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많아 리더쉽이나 창의성, 조직 적응력 등을 살피는 면접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INT▶



또 면접 과정에서 지나치게 말을 빨리하거나, 질문 요지에서 벗어나는 답변 등으로

감점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자기를 보다

잘 알릴 수 있도록 준비가 돼있어야한다고 주문했습니다.



◀INT▶

◀INT▶



이와함께 취업 희망업체와 관련 업종에 대해

심층적인 사전 조사가 부족한 점 등도

면접 응시자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쉬운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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