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대규모 국내 행사가 잇따라 펼쳐집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김호식 해양부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일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21㎞와 10㎞, 5㎞로 나눠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마라톤 대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해수부는 또
제 3세계 국가들의 협력을 위해
콜롬비아, 튀니지, 모로코,
아르헨티나 등 7개국 연수생 14명을 초청해,
오는 18일부터 한달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수산교육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편, 남태평양 팔라우에도
수산전문가들을 파견해 수산분야의 문제점을
진단한 뒤, 지원책을 제시할 계획이며,
그리스, 키프로스, 알제리와도
서울에서 해운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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