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동 구름다리 오락가락

김건우 기자 입력 2002-11-15 10:26:00 수정 2002-11-15 10:26:00 조회수 5


전 자치단체장이 두 동강낸 도심 야산을
새 자치 단체장이 다시 복원 계획을 세워 행정이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남구청은
지난 99년 봉선동 문성고와 원제 마을 사이
구름다리 건설 공사로 잘려나간
제석산 자락을 30억원을 들여
구름다리는 유지하고
잘린부분은 흙으로 덮는 아치형 터널식으로 복원해 생태계 이동로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제석산 공사는
前 청장이 주변 교통난을 해소한다며 환경파괴를 주장하는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강행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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