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 세탁 광주서 첫 적발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1-18 06:30:00 수정 2002-11-18 06:30:00 조회수 0

브로커와 짜고 호적 세탁을 한 조선족이

광주에서 처음으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강력부는

불법 체류자인 중국 조선족 동포

47살 박모씨를

공중증서 원본 부실 기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92년 불법 입국해

막노동등으로 생활을 해 오면서

99년 브로커 김모씨와 짜고

한국에서 출생해 고아로 생활해온

사람이라고 위장해 광주지법을 통해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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