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자신의 집에서 숨진채 발견된
동구청 직원 50살 신모씨는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국과수에서 1차 부검을 실시한 결과 신씨가
목이 졸려 숨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소견을 보임에 따라 타살 가능성 여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씨가 발견된 방에서 외부 침입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고 반항한 흔적이
없었던 점으로 미뤄 신씨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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