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함평 월야 13.5밀리를 최고로 여수 1.5,
순천 8, 광주 5.5밀리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5-20밀리의
비가 더 내린 뒤 오후부터는
점차 겔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비가 그친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크게 떨어져
오늘 광주지방의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10도나 떨어진 11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5미터로 높게
일겠고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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