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오이 고사현상 감소대책 나와

한신구 기자 입력 2002-11-01 13:31:00 수정 2002-11-01 13:31:00 조회수 0

◀VCR▶

수출오이 재배농가의 고민이었던

열매 고사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이 나왔습니다.



전남 농업기술원은

오이가 성장 도중에 생육이 정지되고

말라 비틀어지는 현상은 햇빛 투과율을 높이면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술원측은

오이 열매가 막 자라기 시작하는 초기에

광합성 작용이 부족해 나타나는것으로 보인다며

하우스 개폐와 위치를 잘 선정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이 재배 농가에서는

생육 초기에 열매가 말라 죽어

30% 이상 수확을 포기하는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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