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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오이 재배농가의 고민이었던
열매 고사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이 나왔습니다.
전남 농업기술원은
오이가 성장 도중에 생육이 정지되고
말라 비틀어지는 현상은 햇빛 투과율을 높이면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술원측은
오이 열매가 막 자라기 시작하는 초기에
광합성 작용이 부족해 나타나는것으로 보인다며
하우스 개폐와 위치를 잘 선정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이 재배 농가에서는
생육 초기에 열매가 말라 죽어
30% 이상 수확을 포기하는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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