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집단 연가 민원인 불편

한신구 기자 입력 2002-11-04 18:17:00 수정 2002-11-04 18:17: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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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노조가 단체 행동권 허용을 요구하며

집단 연가 투쟁에 들어감에 따라

업무 차질과 민원인 불편이 우려되고있습니다.



전국 공무원 노조는

노동 3권 쟁취를 위해 오늘부터 이틀동안

연가를 내고 경고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지역에서는

여수와 순천, 나주와 광양등 전공노조 소속

9개 시,군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참여 인원은 파악되지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원 담당자 가운데

최소 인원을 제외한 전 조합원이 참여한다는게 공무원 노조의 방침이어서,



해당 시,군은 업무 차질은 물론

민원인 불편이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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