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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대입 수능시험이 내일
광주,전남지역 69개 시험장에서도 일제히 실시됩니다.
수능처럼 큰 시험에서는 종종 엉뚱한 실수가
시험을 망치기도하는데
수험생들이 알아두면 좋을 행동요령을
조현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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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을 하루 앞두고
시험장을 미리 찾은 수험생들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수능시험에 임하는 각오를 내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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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든 긴장감을 다 떨쳐낼 수는 없는 법, 따라서 내일 시험이 끝나는 순간까지 가장 중요한 일은 평상심을 유지하는 일입니다.
이를위해서는 몇 가지 반드시 실천해야하는 일이 있습니다.
가장 우선적으로는 내일 아침 8시 이전에 시험장에 도착하는 일입니다.
입실 완료시간은 8시 10분이지만 30분 정도의 여유는 허둥되거나 서두를 때 일어날 수 있는
실수를 막아줄 수 있습니다.
시험이 시작되고서는 쉬운 문제와 배점이 높은 문제부터 풀어야하고
답안을 한 칸씩 내려쓰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예방하기위해 마지막 10분을 꼭 확보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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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쉬는 쉬간 답을 맞춰보는 일은 절대 금물입니다.
또 비록 내일 수능 한파가 없다고는 하지만
얇은 옷을 여러 벌 준비해 혹시나 있을 추위에 대비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수능시험이 실시되는 내일 아침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한 시간 늦춰지고, 경찰차와 택시 등이
수험생 비상수송에 나설 계획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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