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관광객 끄는 병영성

최진수 기자 입력 2002-11-08 16:35:00 수정 2002-11-08 16:35:00 조회수 2

◀ANC▶



지난 97년부터 복원을 시작한

강진 병영성에 요즘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었습니다.



복원사업이 어느정도 진척됐는지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병영성 복원사업은 형체가 남아 있는

성곽부터 찾아내고 있습니다.



유구조사를 통해 성곽터를 확정해

축성작업이 한창입니다.



지금까지 천60미터 가운데

2백70미터를 완공해 27%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년 3월 이후부터는 복원에 박차를

가할 수 있습니다.



◀INT▶

/3월에 유규조사가 끝나면 문루나 성곽복원을

더 쉽게 할 수 있다./



남문과 서문의 옹벽은 일부 복원이

시작됐습니다.



성곽과 문루가 옛모습을 찾기 시작하면서

휴일이면 관광객이 늘고 있습니다.



다만 관청 건물 자리로 확인된

학교 이설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하지 못해

공정에 다소 차질이 우려됩니다.



(S/U) 조선시대 전라도 육군의 총지휘부였던

강진 병영성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2007년에 성곽복원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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