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여종원들 감금 폭행 7명 검거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1-09 08:38:00 수정 2002-11-09 08:38:00 조회수 0

광주 동부경찰서는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광주시 월산동 25살 홍모씨등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흥업소를 운영하는 홍씨 등은

지난해 12월 선불금을 받고 도주한

광주시 도산동 21살 박모씨 등 여종원 3명을

어제 새벽 발견하고 이들을 무등산 인근 도로로

끌고가 폭행하고 유흥주점에 감금한 뒤

3천만원짜리 차용증을 강제로 쓰도록 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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