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3천번째 컨테이너선 삼호重 건조

김건우 기자 입력 2002-11-12 17:53:00 수정 2002-11-12 17:53:00 조회수 4

전세계에서 운항중인 3천번째 컨테이너선의 제작사가 삼호중공업인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선과 해운시황 분석기관인 영국 '클락슨'사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컨테이너선은 지난 1957년 미국에서 최초로 항로에 투입된이후 지난 96년 2천척을 넘어섰고, 이후 6년만인 올해 3천척을 넘어섰습니다.



클락슨사는 3천번째 컨테이너 등록선은 지난 9월18일 항로에 투입된 독일 올트만사의 S151호선으로 제조사는 한국의 삼호중공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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