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주의보 발령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1-11 17:53:00 수정 2002-11-11 17:53:00 조회수 0

광주와 전남지방에

황사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방 기상청은

중국에서 유입된 황사 바람으로

광주 지방의 대기중 먼지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함에 따라

오늘 저녁 7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전역에

황사 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11월에 황사 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82년 황사 관련 자료가 기록된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에따라 시도교육청은

필요할경우 임시휴업등 탄력적인 교과일정을

일선학교에 시달했습니다



내일도 황사 현상이 이어지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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