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조선대 외국어대학이 마련한
세계 민속예술제가 남도 예술회관에서
열리는등 풍성한 문화행사가 늦가을의
정취를 수놓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효과 3초
세계 민속예술제는, 현대 젊은이들이 겪는 만성적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음악으로
표현한 독일의 테크노 댄스로
시작 됐습니다.
중국무술에 기초한 사자춤은, 실제 사자를 보는듯한 세밀한 묘사로 관객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중국의 공동체 정신을 이끌기 위한 가무에 이어진 러시아의 음악들.
영웅들의 무용담을 일정한 선율로 되풀이하는 러시아의 고대 민요도 소개됐습니다.
조선대 외국어대학의 7개 전공학과생들이
각국의 특성을 살려 준비한
왈츠와 세계음악, 춤등은 각 나라의 민속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에
충분했습니다.
◀INT▶
--
cbs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어제밤 광주문예회관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 무대에서는,주님과 함께,임마누엘등 주옥같은 성가를 비롯해 동요모음곡등을
다양하게 들려 줬습니다.
--
흙속에 감춰진 생명력을 여러가지
빛깔의 자기와 옹기로 표현한 위승연씨의
도예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효과 3초
하얀백토위에 꽃과 풀,생동감 넘치는 선을
그려 넣어 자연 친화적인 미감과 깊은
도자기의 맛을 자아내게 합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