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과정 금품제공 고흥군수 부인구속

김낙곤 기자 입력 2002-11-13 16:57:00 수정 2002-11-13 16:57:00 조회수 4

광주지검은 오늘

6.13지방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진종근 고흥 군수의 부인

52살 배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배씨는 이미 구속된

모 지방신문 고흥 주재기자를 통해

남편의 당선을 도와달라며 선거운동원들에게

4차례에 걸쳐 천6백여만원을 전달한혐의입니다.



현행 선거법은

배씨가 징역형 이상을 받을 경우

진 군수의 군수직을 박탈하도록 돼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